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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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퀴의 포스!! 하지만 그게 끝 ㄱㅅ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사진 네이년에서 가져옴


새벽 1시에 부천 CGV에서 ..... 6관(부천 CGV에서 가장큼)에서 본 디 워

근데

디 워의 뜻이 뭔가요? -_-;

드래곤 워?(일까 생각했지만 부라퀴나 이무기는 용이 아니니 무효 ㄱㅅ)

일단

까고 가겠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마지막에 심형래씨 얼굴 나오면서 "디워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고 쓴 글에서

ㅆㅂ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1. CG가 영화의 전부인가?(네. 전부입니다. 하지만 디워는 아닙니다 ㄱㅅ)
CG가 최고라서 재미있는 영화... 있었죠. 변신로봇 트랜스포머(번역하면 변신자ㄱㅅ)
하지만
디워..... CG.... 이거 애들 장난입니까?
3D만 나오는 마지막 이무기 부라퀴씬정도는 봐줄만 합디다......
그런데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을 흉내낸 부라퀴의 탑과 그 앞의 재단 미니어쳐.
이거 장난으로 하신거죠?
미니어쳐를 찍었으면 거기서 땡인가요.....
반지의 제왕 서플먼트도 안보셨나요..........
아 이게 뭡니까.....심감독님.......
그리고 미니어쳐 앞에서 주인공들 몸 주위에 둘러쳐진 오로라(엉성하게 합성해서는...)는 뭡니까......
합성이 그렇게 어렵나요.???
합성은 CG에 안들어 가나요?

칼같은거....... 칼자루에서 칼 나오는거 완전
80년대 특촬물 수준 -_-;;;;;;;;;
화면 멈춰있다가 "떡!" 하고 나타나는........

조선의 마을 하나 털로 오는데
무슨 사우론의 군대도 아니고 수만명이 몰려오네연.
넘 비효율적 아니삼?

걍 우리 이정도 CG한다!! 자랑 하려고 만든 장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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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이에서 나오는 부라퀴의 질감과 건물의 질감에서 오는 괴리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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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건 적절히 검정색으로 마무리 피해주는 센스!!!


2. 차라리 성유리를 배우로 쓰지 그랬어요.
"네, 제가 꼭 지키겠습니다"라던 조선의 남자 배우.......
님하...... 국어책 읽나연?

자기 아버지한테 "아버님"이라고 부르는(아버님은 남의 아버지에게 부르는 호칭) 불효 막심한 뇬!
네이년!(네이버가 아니라........)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를 잘한 배우는
누굴까요?

정신 병원에서 탈출 하려 거짓말(!)까지 하는 불쌍한 동물원 관리인..... 연기 최고!! ㄱㅅㄱㅅ


3. 4줄 요약도 안되는 스토리
아니 뭐 기승전결이 있어야 4줄 요약도 하지........

"넌 선택된 운명의 사나이야!" "알았다~!!!!!!!~~~~~~~~~~~~~~~~~~~~~~~"
친하지도 않은 골동품 가게 아저씨 말만 믿고 목숨을 건다?
유치하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네연.

이든의 동료는 왜 이든에게 몰래 총을 주었나요? 그 총 어디서 씁니까? -_-;;;;;;;;

스토리는 닥치고 이만 즐


4. 코리안 레전드??
심감독님은 "디스이즈 코리안 레젼드~" 이 대사에 눈물을 흘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피식 했습니다.
500년전에 코리안 레전드면
1000년전에는 차이나 레전드였나요? -_-;
500년 후에는 USA 레전드가 되겠군요. 켁!


5. SF는 개뿔...
괴수 영화+로드무비가 디워의 정체입니다. ㄱㅅ

6.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막고....
영화를 만드셨나 봅니다.......
다음 부터는 아예 3D만 나오는 영화를 만드시거나
영구 아트의 CG팀을 분리 시켜서 한국 영화의 SFX만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실사 영화는 이제 그만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1분의 그 영상 때문에
당신의 안티가 되렵니다...........
디워로 세계 최고가 되는건. 아마도 구라빨이 세계 최고가 되시는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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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특촬물 수준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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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로 갔던 장갑차와 댕크들...(사막 위장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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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트랜스포머..... 뭐든지 변신 ㄱㅅ



깔건 졸라게 깠으니

이제 칭찬해 봅시다.

1. 개봉일 역대 최다 관객
개봉일에만 40만 후덜덜....
개봉주에 벌써 100만......
아직도 예매율1위!!
"사람들이 대체 욕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영화 본사람들도 분명히 있다에 한 표 ㄱㅅ

2. 나름 긴장감도 있고, 깜짝 깜짝  놀란다.
덕분에 쭈꿈님이 여러번 안겼스빈다 -_-;
머 이부분에 대해서는 디워에게 ㄱㅅ

3. 감동의 음악들.
음악은 좋은데........영상이 좀 후져서 감동 반감 -_-
마지막 아리랑은 아리랑 자체로는 감동 백만배
하지만 그때의 그 영상이랑은.......정말 아니다 이건........


디워를 보기전엔
CG만 믿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였네요.
그나마 그것도 어설프고..........
에휴...
그래도 돈 아깝다는 소리는 안하겠습니다.
두명이서 5천원에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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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심형래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Tracked from 아지라엘과 가가멜의 반찬거리: You turn gagamell into documentalist..! 2007/08/07 10:56  삭제

    드디어 오늘 D-War 를 보았네요... 그간 여기저기 추천글 부터 비난 글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표값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raco 2007/08/07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든에게 준 총은 나중에 여자가 자살하려고 뺏어서 자기 머리 겨누잖아...

  2. 로드에이치케이 2007/08/07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살 차이 ㄱㅅ

    좋은건 디워보자해도 거부반응 없다는거
    나쁜건 디워보고 재미없으니까 때린다는거

  3. 레스타트 2007/08/07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워를 보신 분들의 평들이 대체적으로 '아직은...부족하다?'쪽으로 기울긴 기우는 것 같은데, 한 쪽은 심형래 씨에 대한 동정표와 항간에 떠도는 충무로 음모론에 대한 반론으로 영화를 너무 좋은 쪽으로만 보시려는 것 같고 다른 한 쪽은 심형래 씨가 매체에서 밝힌 이야기들에 신경을 곤두세우시며 너무 부족하게만 보시려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모노마토 님도 전자의 경우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고 있었는데 rss reader 에서 "D-War라고 쓰고, 더(러)워로 읽는다."라고 제목이 떠서 좀 놀랐네요. 아무튼, 디워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포털사이트의 댓글이나 각종 커뮤니티의 가쉽란이 모두 디워에 대한 "너무나 감정적인" 의견들로 도배되다시피 한 이 상황에서 디워의 관람은 적어도 제겐 좀 무리인 것 같네요.

    • BlogIcon monOmato 2007/08/07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2주후에 어찌 될지는 뻔한 일입니다........

      지금의 이 상황이 수년전 원더풀데이즈의 반복이군요........

      120억, 7년, 이런 수치만 다를뿐.......

  4. asurai 2007/08/07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아직 못봤지만~ 평을 보니 보고싶네요.

  5. BlogIcon 가가멜 2007/08/07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폭으로 우려 먹는 충무로 감독들 보다는 낫습니다...그나마 표값이 안 아까웠다는 점은 저랑 비슷하네요.ㅋ

  6. 코코아 2007/08/0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봐야겠죠) 예고편만 봐도 국내최대의 sf 영화라는 사실은 부인할수는 없겠죠. ^^
    뭐...영화야 보는 사람에 따라 여러 평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까대는 충무로쪽과 비교하자면 괴씸해서라도 심형래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영화가 어떻든 간에)
    심형래가 코리아 레전드니 어떻드니 자랑스럽다니 하는것은 영화의 본고장 미국에 1,500개 개봉관을 확보했다는데 의의를 둔것일 것이고, 이것은 자랑할
    만은 합니다. (영화의 완성도는 둘째치고......현재까지 미국내 국내영화 최대 개봉관수 이니까.........)
    솔직히 국내영화 저비용 고효율성 영화만 양산해내는 상황에서 심형래씨의 도전은 의미가 있는 도전이라고 보고 싶네요. 저는 ^^
    어쨋던 영화평은 잘 봤습니다만 다른 나라의 블록버스터와의 비교는 하지 않았으면하네요. 용가리보다 디워가 더나은듯하니 하기작은 더 좋게 나오겠죠? ^^

    • BlogIcon monOmato 2007/08/07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사람의 고집이 가져온 결과라고 봐집니다.........
      다음엔 좋은 조력자를 만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7. BlogIcon Draco 2007/08/07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거봐 너무 직설적으로 글 쓰면 파리들이 꼬인다고.

  8. Mazinger_J 2007/08/07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주인공...새라...난 왜 프리즌 브레이크의 새라 텐크레디밖에 생각이 않나지??ㅡㅡ;;;
    정말 19-20살일까...넘 나이 드셨던데...쩝
    아무튼 보는 내내 뭔가가 아쉽고 안타까운영화... 아무튼 흥행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 2007/08/08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0. 2007/08/08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monOmato 2007/08/08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형래 감독이 돈을 얼마나 가져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구라로 충분히 또 다른 투자자들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영화는 영화 자체로 평가를 받아야지
      과정으로 평가 받나요?
      열악한 환경에서 잘 만든건 알겠는데
      이 영화가 무슨 한국의 대표인양
      마지막에 그런 에필로그는 아니죠.........
      월드컵도 아니고.........

  11. BlogIcon Uriel 2007/08/0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엔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큰게 아닐런가 한다.
    나야 뭐 방학시즌에 조카 손잡고 우뢰매 한편 본다 생각한지라 별 감흥도 없던데.
    그리고 왜 뜬금없이 충무로 얘기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껏 보면서 재미 혹은 참신 내지는 감흥 있었던 한국영화가 단 1편도 없던 나에겐 차라리 충무로 사기꾼들보다 심형래에 동정표(?)가 가는게 솔직한 심정임에 인정한다.

    • BlogIcon monOmato 2007/08/0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낮다-낫다로 수정 할려고 했는데 그새 말을 바꾸는구만 ㅋ
      충무로 사기꾼이라.......
      쇼박스는 충무로아니던가.......
      충무로 충무로 하는데 웃긴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