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1972년 오늘 태어났으니 40번째 맞나요? ^^ 당신과 만난지는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1992년 4월에 만났으니 곧 20년이 되네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항상 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년 기념 앨범이든 공연이든 뭐든 해줘요! 매년 생일때마다 생일 선물 주더니 올해는 없나요! 지난 주 토요일 한겨레 1면에 실렸더군요. 후후 자랑스러워요.
오늘은 정현절입니다. 역시 저는 이 노래가 짱인 듯! 항상 들을때 마다 눈가가 촉촉해 지는 노래죠.
태지의 화 공연 때 저는 이등병 나부랭이 였는데 동생이 표를 구해놔서 겨우 갈 수 있었습니다. 무려 크리스마스 전이었죠! 그때 당신이 신던 그 빨간 신발을 신고 갔었습니다.
제로 투어 땐 수원 공연에 갔었습니다. 부천 공연때 학교에 가 있어야해서요. 공연 마치고 막차 타고 부천으로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뿌려줬던 물 덕분에 갈증 해소 짱!
뫼비우스 투어 땐 용산 공연이 레전드라고 해서 그것 만 갔더니 광주 공연이 레전드 헐 ㅠㅠ 앵콜은 삐쳐서 안갔어요.. 뻥이에요 ㅠㅠ 저 노란 종이비행기는 용산에선 날리지 않았지만 다른 공연장에선 엄청 뿌려댄거 같아요. 다 줏어 가셨나요? 후후 다 줏어갔다면 대인배 ㅋㅋ
암튼 다음 공연만 무릎을 세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돌아와 주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아니 이제 생신이라고 해야하나..
